[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브랜드숍(단일 브랜드 매장) 아리따움은 강남대로에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는 젊음이들이 많은 강남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약 430㎡(약 130평)의 공간으로 국내 아리따움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장 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3대 브랜드인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각각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구성돼 있다.
아이오페의 바이오랩에서는 피부 진단 서비스, 라네즈의 뷰티 거울 공간에서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몽드 존에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 꽃을 직접 만나고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브랜드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리따움 라운지, 브랜드존, 헤어존, 클렌징존 등 다양한 주제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뷰티 브랜드숍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이크업 존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유형별로 진열해 고객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아리따움 매장에도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과 브랜드 특화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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