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해외탐방 기회

4~7월 도심공항 홍보·마케팅 활동 등 수행
해외탐방 기회..도심공항 서비스 비교 체험
  • 등록 2015-03-17 오전 9:28:48

    수정 2015-03-17 오전 9:28:48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도심에서 공항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도심공항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도심공항 대학생 서포터즈는 해외 여행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도심공항을 알리고 한국도심공항의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4~7월 한국도심공항을 직접 체험하고 이용방법과 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외탐방을 통해 해외 도심공항 서비스를 직접 비교 체험할 기회가 주어지며 미션 수행에 따른 우수 서포터즈 포상과 활동증명서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첫째 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심공항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공항터미널로 공항 이용 승객의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여행객들은 한국도심공항에서 미리 항공사 체크인, 수하물 탁송 및 출국 심사 등을 10분만에 할 수 있다.

한국도심공항에서 체크인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3개의 국적 항공사를 포함해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몽골항공,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중국남방항공, 일본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총 16개다. 한국도심공항은 삼성동에서 인천, 김포공항까지 논스톱으로 가는 리무진도 운영 중이다.

한국도심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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