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단말기 보조금 이용자 차별로 7일간 영업 정지에 들어갔던
LG유플러스(032640)(대표 이상철)가 3일부터 모바일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재개하며, 자사 전용 스마트폰 및 신규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먼저 전용 모델인 5.7인치 대화면 LG GX2와 공용 모델 갤럭시 알파를 3일부터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고화질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맘카’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750만 가입자를 확보한 U+Navi LTE에 전국 주요 교차로에서 실제 도로사진을 제공하는 ‘로드뷰’ 기능을 탑재하고 목적지 정보를 대폭 업데이트하여 ‘U+Navi 리얼’로 재론칭했다.
신규 상품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1만 3천여편의 영화 VOD를 제공하는 ‘유플릭스 무비’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89.9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콘텐츠를 많이 시청한 고객을 추첨해 해외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3일부터 진행한다.
U+ tv G에서는 영업재개를 맞이해 ‘괜찮아, 할인이야’ 이벤트 카테고리를 새롭게 편성해 최신 인기 영화와 인기 애니메이션 및TV다시보기 VOD를 최대 50% 할인해 제공하고, 이벤트 카테고리 VOD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 홍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5일부터 진행한다.
▶ 관련기사 ◀☞LG U+, 모임스톤에 그린컨설팅으로 상생경영 가속화☞소상공인 위한 '업무용 유무선 결합할인 요금제' 출시☞LG유플, 신입사원 100여명 공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