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강수철 소방경은 13일 저녁 서귀포시 중앙로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진입해 건물 내부를 수색하다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순직했다.
에쓰오일(S-OIL(010950))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9년간 37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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