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뒤태까지 완벽한 드레스 자태..`우월함`이란 이런 것

  • 등록 2013-07-19 오후 2:02:34

    수정 2013-07-19 오후 2:05:02

▲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 개막식에 배우 전지현이 참석했다. (사진=크리스챤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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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이 우월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전지현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여배우들의 드레스 경쟁이 치열한 레드카펫에서 큰 노출 없이도 남다른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디올 Fall 13컬렉션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전지현은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전지현이 착용한 올 블랙 컬러의 더블 실크 크레이프 롱드레스와 글라스 펄비드로 엮은 미쟝디올 뱅글, 까나쥬 패턴의 옐로우 골드 마이디올 링은 여배우의 품격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전지현은 포토월 앞에서 앞모습과는 달리 깊게 파인 드레스의 뒤태를 보이며 완벽한 라인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지현은 이번 PiFan에서 이병헌과 함께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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