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만도(060980)가 자회사인 만도차이나홀딩스의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 연기 소식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오후 2시40분 현재 만도는 전날보다 2.49%(2400원) 내린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이날 만도는 만도차이나홀딩스의 홍콩거래소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 결과 투자자들이 제시한 가격이 회사가 기대한 가격에 미달해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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