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한국 측 외교통상부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관계자, 일본 측 외무성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상에서 일본 측은 유골 봉환 과정을 주관할 수는 없고 한국이 유골을 가져가면 도울 순 있다고 밝힌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 협상에서 한국 정부는 민간 노무자의 강제동원이 일제에 의해 이뤄진 만큼 일본 정부가 역사적 책임에 성의를 보이는 차원에서 추도식을 포함해 유골 봉환 과정 전체를 주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일본기업들이 한 짓이지 일본 정부가 한 짓이 아니라고, 핵무기 한 방 날리고 핵무기 담당 병사가 한 짓이라고 할까?" "과거를 반성하기는 커녕.. 이웃에 이런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방사능 무섭네요. 뇌까지 영향을 주다니" "일본의 배 째라는 식 발언 강력하게 항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매번 화가 납니다" 등 격분한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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