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마켓 Q&A..삼영전자 주가, 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해

  • 등록 2010-04-29 오전 10:57:12

    수정 2010-04-29 오전 10:57:12

[이데일리TV 임성영 기자]알루미늄 전해콘덴서를 생산하는 삼영전자(005680)가 기업의 가치보다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삼영전자는 국내 콘덴서 시장 1위 기업으로, 영업가치와 자산가치가 뛰어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영전자는 슈퍼슬림 콘덴서 판매 증가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슈퍼슬림 콘덴서의 최종 납품처가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라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LCD TV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또한 현금자산과 투자자산을 각각 100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기준으로 1000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성남 공장 부지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에서 일부 부품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며 삼영전자가 주목 받지 못했지만 영업가치와 자산가치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1만 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29일) 마켓Q&A에서는 삼영전자의 기업가치를 점검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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