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창덕궁 관리소, 농촌진흥청과 함께 30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창덕궁 내 청의정 연지에서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과 일반시민들이 참여, 수라벼 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촌진흥청이 제공한 수라벼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릴 수 있는 품종으로, 지난 1988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육성된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이다.
현대건설은 매년 모내기와 벼베기, 이엉잇기 등의 행사를 문화재청과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창덕굼 지킴이'로 모두 60여차례에 걸쳐 문화재청과 창덕궁 주요 시설물을 청소, 관리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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