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新수종 태스크포스` 이달 출범

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장 T/F장 겸임
삼성그룹의 미래 먹거리 찾기 본격화..전혀 새로운 사업 모색
  • 등록 2007-10-19 오후 12:13:18

    수정 2007-10-19 오후 12:19:14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삼성그룹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신수종(新樹種)사업 태스크포스(T/F)'를 이달중 출범시킨다. 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이 T/F장을 겸직한다.

삼성그룹은 19일 5년~10년 뒤를 먹여 살릴 신(新)사업 발굴을 구체화하기 위해 '신수종 태스크포스(T/F)'를 이달중 출범시키고, T/F장에는 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을 겸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신수종 태스크포스는 임형규 원장을 비롯해 3명의 임원진과 6∼7명의 간부를 충원해 총 10명 정도의 조직으로 출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특히 "'신수종 T/F'는 삼성전자(005930) 등 계열사들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을 주업무로 하게 된다"고 강조, '신수종 T/F'가 미래사업을 찾기 위해 광범위한 검토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삼성은 또 "'신수종 T/F'는 각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들이 의사결정하기 어려운 중장기 사업을 발굴하고,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사업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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