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3Q매출 233억원…전년比 49% '껑충'

영업익 16억원으로 전년比 흑자 전환
  • 등록 2019-11-13 오전 9:23:30

    수정 2019-11-13 오전 9:28:2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인 파이오링크(170790)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6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파이오링크는 기존 제품의 매출이 지난해부터 금융권과 대기업으로 확대되면서 매출처 다변화가 이뤄졌고 2015년 시작한 보안관제와 2018년 보안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부문이 안정화되면서 성장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을 발판 삼아 3분기 누적실적 기준 매출액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 37%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국내유일의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제조사로 금융권 및 대기업에서 새로운 레퍼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 핵심 장비 중 하나인 스위치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시장에 소개한 ‘클라우드 스위치’도 국내외에서 매출이 확대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기술 서비스의 지속적 확대와 데이터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네트워크 장치 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실적개선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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