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수도권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위탁 계약 1위"

  • 등록 2019-04-19 오전 9:49:18

    수정 2019-04-19 오전 9:49:1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수도권 노인 복지시설 경로당에서 식자재 납품 수주 1위 자리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051500)는 올해 식자재 납품 위탁 입찰에 나온 수도권 내 복지시설 전체 230여 곳 중 총 75곳에서 계약 수주를 성사시켰다. 약 33%의 점유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 시니어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Healthy Nuri)’를 론칭하고, 2016년부터는 20여 명으로 구성된 ‘헬씨누리팀’이라는 전문 사업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헬씨누리’를 실버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확장 운영하면서 국내 병원이나 노인 복지시설 등에서 활발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반조리 국·탕류, 완조리 볶음과 조림 상품 등 200여 가지가 넘는 헬씨누리 CK(Central Kitchen) 상품이 복지관 경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대형병원이나 규모가 큰 요양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양 관리 시스템 구축이 여의치 않은 노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컨설팅 지원도 병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시설이 운영되지 않는 공휴일, 주말에는 완제품 대체식 상품 등으로 독거노인들의 식사 공백 문제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CJ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등 여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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