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모임 플랫폼 스타트업 온오프믹스는 지난 9일 ‘온오프믹스 대학생 모임 서포터즈 1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온오프믹스는 모임을 하고자 하는 개설자와 참여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전시 및 박람회, 세미나, 방청 등 약 10만여개가 넘는 모임 및 행사가 온오프믹스를 통해 진행됐다.
‘온오프믹스 대학생 모임 서포터즈 1기’는 전국의 대학생들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11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오프믹스에 개설된 여러 모임에 직접 참석하며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후기를 작성하거나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운영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믹스 홍보영상 아이디어에 직접 참여해보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온오프믹스는 모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상장 지급(활동 우수자)과 함께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참가자의 종합활동평가를 통해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수상 및 인턴체험 기회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이번에 선발된 온오프믹스 모임 서포터즈 1기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모임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보다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27, C427에서 열린 온오프믹스 모임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온오프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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