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은 24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대한민국,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도저히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국방부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지난 22일 또 다시 미사일 발사실험을 자행했다. 4월과 5월에 이어 5번째 행해진 도발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국가와 국민의 안전, 국방과 안보는 여야를 떠나 정치권이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는 국민의 삶 그 자체”라면서 “새누리당은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여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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