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오전 8시13분께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16분께 이들을 붙잡았다. 임씨 등은 유 전 회장의 도주차량을 확보해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진입에 앞서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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