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홈은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켜고 세탁기를 작동해 귀가시간에 맞춰 세탁을 완료하게 하는 등 새로운 삶의 변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TV 리모컨에 ‘취침 모드’라고 말하면 TV와 에어컨이 꺼지며 편안한 취침환경을 만들 수 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조명과 로봇청소기도 삼성 스마트홈과 연결해 작동할 수 있다. 에어컨 필터의 교체시기와 세탁·조리의 종료를 알려주기도 한다.
향후 냉장고, 조명, 로봇청소기, ‘삼성 기어 핏’ 등을 추가하고 에너지관리·보안과 같은 영역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외부기업들과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본격 나서 삼성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방하고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산업계 전반의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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