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각) 외신은 어나니머스를 자처하는 누군가가 북한 내부 인트라넷과 메일 서버, 북한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 1만5000명의 개인 정보를 확보했다며 그 일부를 공개했다.
이 해킹 집단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북한 공격 사실을 알리면서, 자신들과 함께할 것을 촉구하는 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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