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집에서 두들겨 맞고 삽니다. 촬영장이 좋아요”[TV]

  • 등록 2012-04-24 오후 12:24:01

    수정 2012-04-24 오후 12:24:01

                

[이데일리TV 정훈민 PD] 배우 최민수가 새 드라마에 출연하며 밝힌 소회다.   지난 4월 20일 jtbc의 새 월화 드라마 <해피엔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는 이번 드라마에서 최민수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장 역할을 맡는다.   실제 가장으로서의 생활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첫째(아들)가 요즘 복싱을 배우고 있는데 만날 두들겨 맞는다. 나는 촬영 나오는 게 행복하다. 촬영장의 새로운 가족들이 편안한 안락처”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7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강타는 “5,6년 동안 중국에서 활동했다. 오랜만의 한국 활동인데 배울 게 많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좋은 작품에 한몫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 심혜진, 소유진, 소이현, 김소은 등 반가운 배우들이 드라마에 함께 한다.   드라마<해피엔딩>은 23일(월)부터 방송된다.                              <특종 몬스터즈>는 이데일리TV에서 매일 오후 6시 / 11시에 방영됩니다. 이데일리TV는 각 지역케이블TV(Skylife 525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데일리TV 홈페이지(http://tv.edaily.co.kr/monsters/)를 통해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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