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시작한 갤럭시S2 예약가입 신청자가 29일 자정기준 16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당 1975명, 분당 32.9명, 초당 0.55명이 가입을 신청한 셈이다. 출시 6일만에 10만명이 가입한 SK텔레콤 갤럭시S의 판매 속도도 뛰어 넘은 추세다. 특히, 예약가입 첫 날 시작 29분 만에 신청고객 1만명, 64분 만에 신청고객 2만명을 돌파한 이후 매일 3만∼5만명이 꾸준히 예약가입을 신청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는 오랜기간 최고의 통화품질을 유지한 음성통화·데이터망에 대한 고객 경험이 SK텔레콤을 다시 찾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29∼30일 6만명의 고객이 갤럭시S2를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약가입 고객은 차수별로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개통일은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및 개별 SM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 [소셜커머스-③]대박의 그늘 ☞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 관련기사 ◀ ☞통신株, 절대 저평가 수준..`단기 적극 매수`-NH ☞아이패드2, 29일 `와이파이+3G` 동시 출시 ☞[포토]SKT "휘성과 매일 트위터로 이야기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