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주식투자 전 단계에 걸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아시스 (Organized Attractive Simple Investment System)` 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시장환경 변화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투자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서비스는 종목발굴 단계에서부터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공학모형을 통해 뽑은 종목과 펀더멘털 분석으로 뽑은 종목, 애널리스트 및 현장의 금융주치의가 선정한 종목 등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한 종목군을 제시한다. 2000여개의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들 가운데 300여개의 종목군을 엄선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종목들을 탄력적으로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주치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고객은 U-사이보스에 접속해 직접 이용할 수 있다.
박성준 대신증권 신규서비스지원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 모두 좀더 효율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면서 "앞으로도 매매내역 진단 시스템 및 펀드, ELS 관련 서비스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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