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대차거래 체결금액은 29조92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1%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주식대차거래 체결수량은 8억2645만주로 전년 같은 기간 13억7475만주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대차거래 규모가 줄어든 것은 공매도 제한 조치로 주식을 빌릴 수요가 줄어든데다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 대차거래를 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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