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CTIA 와이어리스(CTIA Wireless) 2008`에 첨단 휴대폰 및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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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전면 풀터치스크린폰 `뷰(Vu, 모델명:LG-CU920)`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북미 쿼티폰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인 `엔비2(EnV2, LG-VX9100)`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4월 말 출시예정이며 북미에서 300만대가 판매되며 부동의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엔비(EnV, LG-VX9900)의 후속작이다. 엔비는 미국 상류층 청소년들의 삶을 다룬 `가십 걸`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북미 쿼티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전자는 `엔비2` 외에도 `루머(Rumor)`, `스쿱(Scoop)`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LG전자 휴대폰은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북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 기술 등 소비자의 숨겨진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북미 휴대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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