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낸드플래시 시장은 작년에 이어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요 성장을 이끌 것이다. 특히 엔터프라이즈(기업용) SSD는 인터넷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및 서버 및 스토리지 업체가 서버 채용으로 지속적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분야도 선도 업체가 고용량 제품을 채용하고 중저가 스마트폰의 고사양화에 따른 콘텐츠도 증가해 견조하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증가율 40% 수준 이를 것이다. 다만 공급 측면에서 3D낸드 난이도 높아져 공급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시장에선 3D 낸드 생산능력(CAPA)이 가속화하며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완화할 것이다.”-25일
SK하이닉스(000660) 컨퍼런스콜, 이명영 경영지원 담당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