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변 의원은 과거 공직생활을 오래해 정부의 정책 수행 과정에 대해 잘 알고 4선 의원으로서 입법 제반 절차에 대해 정통한 분”이라며 “더민주가 앞으로 정책정당과 경제정당을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여러분을 놓고 생각했지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선의 한정애 의원, 부의장에 최운열 김정우 표창원 금태섭 당선인,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총 6인의 부의장단을 인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