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음식점 고를때 '세스코 멤버스' 확인하세요"

  • 등록 2015-03-30 오전 10:06:23

    수정 2015-03-30 오전 10:06:2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요기요는 가맹점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세스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스코는 해충방제뿐만 아니라 전 식품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파악해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요기요는 세스코와 함께 요기요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위생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요기요는 세스코의 해충방제 솔루션이나 식품안전 서비스 등을 받는 가맹점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에 ‘세스코멤버스’ 마크를 애플리케이션 리스트에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세스코를 이용하는 가맹점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음식점이 위생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스코의 솔루션이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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