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판매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른 우리나라의 중요성을 고려한 행보로, 국내 시장에서 벤츠 S 클래스 판매에 힘을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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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체 회장은 그동안 각종 국제모터쇼 공개 석상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나 방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체 회장은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한국 자동차 시장은 치열하지만 그만큼 경기 침체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나라”라며 “한국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벤츠는 올해 벤츠 E클래스와 S클래스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사로 한국타이어(161390)를 낙점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키우기도 했다.
벤츠는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70만대를 생산해 BMW를 제치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올해 국내 시장에도 소형차 A클래스를 투입하는 등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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