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이틀째 급락..`수주감소+공사지연說`

  • 등록 2011-10-05 오후 1:44:05

    수정 2011-10-05 오후 1:44:05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건설주들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가하락으로 중동지역 수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건설사들이 해외 공사 대금 입금이 지연되고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5일 오후 1시37분 현재 GS건설(006360)대림산업(000210)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한라건설(014790) 대우건설(047040)도 각각 7~13% 대로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건설업은 주로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1305억원의 팔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확인해본 결과 아직까지 취소되거나 지연된 프로젝트는 없다"면서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건설경기 위축 우려로 루머가 형성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틀간 대림건설과 GS건설의 주가하락폭은 매우 과도한 수준인 만큼 단기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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