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슈머는 프랑스어로 `여성`을 뜻하는 `마담(madam)`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친 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웨이 마담슈머`는 6개월 동안 제품의 구매에서부터 설치, 애프터서비스(A/S) 등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을 통해 심층적인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다. 아울러 광고와 이벤트 등 마케팅에 관한 모든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마담슈머의 활동에 따라 제품 및 상금을 포함해 약 300만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활동 기간 동안 2차례에 걸쳐 환경 봉사활동, 바자회 등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빈 웅진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사회적으로 발언권이 커지는 주부들의 목소리를 보다 소중히 여기면서 진정한 의미의 고객참여 경영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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