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꾸' 원조" 크록스, 가품 지비츠 제작·유통사 법적 대응

  • 등록 2024-10-28 오전 9:53:28

    수정 2024-10-28 오전 9:53:2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crocs)는 ‘지비츠 참’(Jibbitz™ Charms) 가품 제작·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비츠는 크록스 신발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 크록스가 상표권을 보유했다. 크록스는 지비츠로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신꾸’(신발 꾸미기) 흐름을 선도했다.

크록스 법무팀은 가품 지비츠 제작·유통·판매 등 지비츠 참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판매자와 업체를 대상으로 내용 증명을 발송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에 유통되는 가품 지비츠는 KC 인증을 받지 않아 화학 물질을 포함하거나 매끄럽지 않게 잘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크록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크록스는 지비츠 참의 원조와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자 ‘크록스 핏’(FI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