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드 출시로 KB국민카드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IoT카드를 연동하여 카드 위치확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교통 기능, ATM기기 입출금 등 용도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 전자 회로기판을 물리적으로 통합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연동을 통한 카드 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 기록 포함) △카드 하단 스마트버튼을 통한 스마트폰 벨소리 울리기로 찾기(무음 모드 포함) △IoT카드와 휴대폰 간 연결 해제 시 앱푸쉬 알림기능(멀어지면 알림) △빅스비(Bixby)를 통해 음성으로 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KB국민 스카이패스IoT 티타늄카드’는 전월 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500원당 1마일, 월 최대 3000마일이 적립된다.
또, 이 IoT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국내공항 라운지(일1회, 연2회)△인천공항/국내호텔 발레파킹(월3회, 연12회) 무료 티타늄 서비스가 제공 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KB Pay 앱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IoT카드의 다각적인 기능 검토를 통해 카드 위치확인 뿐만 아니라 시니어케어, 자녀보호와 연계된 워킹맘 케어등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IoT카드 상품출시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IoT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항공, 이동통신, 여행,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공공사업,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