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새로운 캠페인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예거 르쿨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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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는 190년의 역사 동안 매뉴팩처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400개 이상의 다양한 칼리버를 제작했다.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시계의 무브먼트를 직접 설계 및 생산, 제작하며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로 눈부시게 활약한 메종은 올해 탁월함이 탄생하는 순간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메종을 이끌어온 가치인 인내, 겸손, 노력, 탁월함을 향한 헌신을 기리는 새로운 캠페인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를 선보였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예거 르쿨트르의 글로벌 앰배서더 김우빈과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했다. 지난 5월 공개된 메종의 또 다른 앰배서더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안야 테일러 조이의 영상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거대한 역광 큐브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배경 속 두 사람의 이야기와 함께 메종을 대표하는 타임피스인 리베르소가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겉으로는 너무나 수월해 보이는 이들의 독창성 뒤에는 드러나지 않는 노력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를 자연스레 워치메이킹 기법과 장인 기술에 대하여 비유로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메종의 정교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스틸을 착용했으며 안야는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리베르소 듀에토 핑크 골드를 착용했다. 새로운 캠페인에 등장한 두 모델 모두 재해석을 향한 무한한 잠재력의 정수를 담은 타임피스로서 기술 개발 및 미학적 디자인 모두에서 끊임없이 탁월함을 지향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탐구 정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1931년 탄생한 리베르소는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메종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이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의 글로벌 앰배서더 김우빈과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