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결제서비스, UPI 확대 오픈

UPI 브랜드 카드로 전세계 NFC 가맹점 이용 가능
  • 등록 2021-01-18 오전 9:04:50

    수정 2021-01-18 오전 9:04:5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비자, 마스터에 이어 UPI로 확대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이용자면 누구나 신한페이판을 통해서 등록한 비자와 마스터, UPI브랜드의 카드를 전세계 근거리무선통신(NFC)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플라스틱카드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신한페이판을 통해 현지 일반 가맹점뿐만 아니라 자판기,면세점 등 NFC 결제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런던·광저우·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교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탑승시마다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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