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외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창작뮤지컬 ‘포이즌’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300석의 객석이 가득 찼을 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제작사 관계자들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드윅’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이지나 연출과 뮤지컬 ‘빨래’로 유명한 작곡가 민찬홍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오르페오 역에는 배우 임병근, 유이채 역에 리사, 파텔 역은 박영수가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