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식에 인기 배우 팬사인회를 함께 연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일 오후2시부터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모델하우스에서 배우 신민아 팬사인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신민아는 지난 2010년부터 자사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광고 및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는 유아도서 및 학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신민아가 광고 촬영시 착용했던 고급브랜드 의류 1점을 즉석에서 현장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청약까지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는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로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68㎡· 70㎡· 75㎡· 77㎡· 84㎡ 5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33-53번지에 있으며, 오는 9일 문을 연다. 분양 문의는 1588 - 88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