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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쇼 전용관 ''팬 양의 버블월드'' 개관
  • 등록 2009-04-17 오후 2:08:00

    수정 2009-04-17 오후 2:08:00


 
[노컷뉴스 제공] 버블 아티스트(Fan Yang)가 선보이는 '팬 양의 버블쇼'가 전용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을지로 명보아트홀(옛 명보극장) 내 300석 규모의 다온홀에 전용관을 마련한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국내 공연기획사 ㈜웨이즈비(대표 장현기)와 ㈜네오더스HQ(대표 이정호), 그리고 버블 아티스트 팬 양(Fan Yang)프로덕션이 함께 참여해 국내 관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팬 양의 버블쇼’는 뉴욕 브로드웨이 뉴월드스테이지에서 지난 2007년 2월부터 오픈 런으로 공연되고 있고, 오는 20일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버블쇼 전용관이 서울에서 개관되는 것.

버블쇼 전용관은 ‘팬 양의 버블월드(www.bubbleworld.co.kr)’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다.

'팬 양의 버블월드'는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시즌 2’ 공연이다. 팬 양의 친형인 ‘야노 양(Jano Yang)’과 아들 ‘데니 양(Deni Yang)’ 등 팬 양 프로덕션 소속의 버블 아티스트들이 시기 별로 번갈아 무대에 올라 색다른 버블 퍼포먼스를 80분간 선보일 계획이다.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보다 좀더 신나고 코믹한 버블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전용관 로비와 공연장 주변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버블 체험존’과 ‘버블 갤러리존’이 마련돼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30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30% 할인(1만9,600원) 이벤트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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