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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NYT는 “당시 8년간의 전쟁 동안 전투는 대부분 양국 국경지대에서 이뤄졌으며 수도 테헤란 주변 지역은 거의 표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니 시트리노비츠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중동 프로그램 객원 연구원은 “이란에 있어서는 전례가 없는 사건이다. 이란과 이라크 전쟁 이후 이란은 자국 영토에서 이 같은 공격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복 공격이 완료됐고 임무가 완수됐고, 우리의 전투기는 안전하게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란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보복은 25일 만에 단행됐다.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쏜 바 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이 이스라엘에 살해된 것의 보복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