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 중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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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8분께 중구 대구역 남편 2층짜리 상가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8시 36분께 현장에서 불이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했다.
진화 과정에서 40대 남성 A씨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상가 내부 알코올 화로대 점화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