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3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포천 진로·취업특강이 막을 내렸다.
경기 포천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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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정하기 위한 취업 준비의 첫 단계를 잘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일고등학교와 일동고등학교 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분석 및 핵심역량 도출, 워크넷 활용 방법, 실전면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포천일자리센터는 이번 진로·취업 특강을 받은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이 취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성공적인 취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