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 다음달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블록에 ‘포천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포천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 23층, 7개동, 총 4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227가구 △74㎡형 173가구 △84㎡형 98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지난 2006년 이후로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과 기대감이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총 42만 920㎡규모로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포천시 구내면 용정리 일대에 조성되는 용정산업단지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포천일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되면 구리 40분, 서울 잠실은 5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2019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청성산(해발 285m)과 가깝고 구읍·포천천이 단지 북쪽과 서쪽에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또 문화공원도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1600-0959
| △포전 아이파크 위치도. [자료=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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