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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공회의소회관에서 공공기관장·감사 워크숍을 열고 공공기관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키로 했다.
올해를 공공기관 개혁의 원년으로 삼은 윤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의 철저한 쇄신과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등 부채 중점관리 대상 11개(가스, 석유, 광물, 석탄 포함)와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5개(강원랜드, 가스기공, 한전기술, 지역난방, 무역보험공사) 등에는 과도한 복리후생제도를 전면 조정해 1인당 복리후생비를 전년대비 38.6%(187만원) 감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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