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NHN엔터)는 일본게임사 어플리봇과 모바일게임 ‘불량도-갱로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NHN엔터는 ‘불량도-갱로드’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확보, 번역에서부터 한국적인 콘텐츠 추가 등 국내 서비스에 필요한 현지화 개발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상 NHN엔터 대표는 “‘불량도-갱로드’는 다수의 인기 모바일게임을 보유한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플리봇에서만든 게임으로 이미 해외 서비스를 통해 탄탄한 게임성과 흥행이 입증된 만큼 국내 서비스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량도-갱로드’는 가장 불량한 카드게임이라는 의미로 갱스터를 테마로 한 카드 배틀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갱스터 카드를 모아 강화 또는 다른 이용자와의 배틀을 통해 최고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카드 배틀 게임의 기본틀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카드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고화질의 일러스트 캐릭터카드가 특징이다.
|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게임사 어플리봇과 모바일게임 ‘불량도-갱로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HN엔터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