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오는 30일 막을 내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흥행 뮤지컬로 우뚝 섰다.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홍보하고 있는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좌석 점유율 95%, 지난달 21일부터 공연을 시작해 보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4주간 33억 매출을 기록해 30일 폐막까지 최종 35억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공연 기간 내내 주말 공연은 전회 전석 매진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유명 배우를 꿈꾸는 무명 코러스걸의 꿈과 희망을 그린 내용 속에 흥겨운 탭 댄스를 가미해 특히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 수요일 낮 3시 공연도 좌석 점유율 10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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