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선 위협받는 증시..조금만 더 참아봐?

  • 등록 2008-11-19 오후 12:58:31

    수정 2008-11-19 오후 1:05:05

[이데일리 박새암 기자] 중요한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코스피 1040선이 별 저항도 없이 무너지자 지수 1000선조차도 지켜내기 버거운 지경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같은 대표 IT주는 JP모간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진다. IT주에 대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엇갈린 시각은 시장 전망을 더욱 두렵게 한다.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오르며 140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고, 주요 지지선을 이탈할 때 마다 더 적극적으로 들어왔던 연기금은 오늘 오히려 매도우위로 하락장을 부추기고 있는데... 
 
반길 것 없는 장세, 1000포인트를 위협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기다리던 저가매수의 기회인가? 기다리면 '더 싸게' 살 기회가 올 것인가? 더 떨어지기 전에 몸집을 줄여아 하나?

경제 재테크 전문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후 1시부터 방송될 '박새암의 마켓 메시지' 프로그램에서 1000선이 깨진 증시, '더 싸게살 기회' 는 언제 오는지' 다각도로 분석해 본다.
 
외환 시장 전망에 대해서 현대증권 채권분석팀 김성훈 수석 연구원이 진단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IT주에 대해 하나대투증권 대치금융센터 김상두 실장이 청진기를 들이댄다.
 
마감 30분을 앞둔 시각에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최창호 차장이 현 증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재진단해볼 예정이다.  
 
내일을 위한 오늘장 막판 전략을 제시하는 박새암의 마켓메시지. 오늘 프로그램에서는 또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미래에셋증권(03762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053000) 금호산업(002990)을 통해 오늘 시장의  성격을 살펴보고,  현대증권 권정우 연구원이 출연해 소디프신소재(036490)의 펀더멘털을 분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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