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9 와이드 LCD 모니터는 고해상도(2048 Ⅹ1152)를 지원하는 58cm(23인치) 모니터로, 멀티미디어와 영상을 감상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6대9 와이드 LCD 모니터는 1024 픽셀(화소) 사이즈를 가진 웹페이지 2개를 병렬로 동시에 볼 수 있다.
A4 2장을 나란히 놓더라도 측면에 여유공간이 있어 가젯이나 사이드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큰 화면을 최대 6개까지 분할해 다중작업에 유리한 것이 강점이다.
그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모니터 1위 업체로서 16대9 비율로 모니터 형태가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16대9 비율 모니터는 전체 LCD 모니터 시장의 67%를 차지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대표 규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또 50만원선 깨져…49.9만원(-3.11%)
☞코스피, 엿새만에 급락..단기급등 부담
☞"삼성·LG電, 장기투자에 가장 좋은 주가수준"-모간스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