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뚜렷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은 밤사이 뉴욕증시 혼조세의 영향이 큰 듯 보인다.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리면서 국내에서도 금리인하 높아졌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는 관망세도 일부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오늘밤 시작될 미국 대선이 주식시장에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지만 이 역시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우세한 상황.
이날 오후 1시23분 현재 기관은 17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투신과 증권이 주요 매수주체로 나서고 있다. 2800억원을 순매도 하는 외국인은 개장 이후 줄곧 팔자다.
코스피 지수는 1% 넘게 오르며 1140선을 재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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