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신규 TCG ‘니벨 아레나’ 정식 출시

  • 등록 2024-10-28 오전 9:52:38

    수정 2024-10-28 오전 9:52:3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신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니벨 아레나’(NIVEL ARENA)를 오는 29일 정식 출시한다.

특히 ‘니벨 아레나’ 첫 출시에 맞춰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컬래버레이션(콜라보)을 카드 제품을 선보인다.

‘승리의 여신: 니케’ 니벨 아레나 카드 구성 (사진=대원미디어)
첫 출시에 맞춰 선보인 스타터덱 3종(카운터스·리얼 카인드니스·헬레틱)은 모두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중 출시를 앞둔 부스터팩 1종(인카운터) 역시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카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니벨 아레나’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되며, 오프라인 강습회 및 오프라인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엔 ‘니벨 아레나’의 해외 사업 전개도 진행할 방침이다.

‘니벨 아레나’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TCG로, 유닛 카드와 아이템 카드, 스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1:1 대전 카드 게임이다. 덱마다 다양한 기능을 갖는 리더 카드가 1장 포함돼 있어 정해진 레벨에 도달하면 각성을 통해 특별한 효과가 게임에 더해지는 게임 룰이 있다. 아울러 레벨업 시스템과 누적 대미지가 더해져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는 독특한 방식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TCG에서부터 콜렉터블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리에 카드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TCG ‘니벨 아레나’의 출시를 통해 카드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니벨 아레나’에 콜라보 카드를 선보이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으로, 한국와 일본의 앱 마켓 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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