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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이디오테잎, 칵스, 바버렛츠, 김반장과 윈디시티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인디음악 축제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야회수상공연장에서 복합문화축제 ‘2017 정통시티프로젝트 인 경주’를 개최한다.
15일과 16일 각각 다른 콘셉트로 공연을 준비했다. 15일 첫째 날은 ‘별빛 아래, 온 몸 들썩이는 날’을 주제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012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과 2016년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한 밴드 이디오테잎, 칵스,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에 출연한 얼터너티브 록 밴드 네임택이 출연한다.
모든 공연은 별로 신청 없이 전석 선착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