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까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짜리 ‘현대 에이블(able) ELS 771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만기 평가일의 코스피 200지수가 최초 기준 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4.0%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35% 이상, 90% 미만이면 연 3.9% 수익을 준다. 코스피 200지수가 65% 이상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다만 원금의 90%는 보장한다.
개인 고객에 한해 최소 3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최고 1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공모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후 2시50분에 청약을 마감한다.
김승완 상품전략본부장은 “지난 1년간 공모한 8개의 상품이 지속적으로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로 안착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품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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