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통3사(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이동통신 장비 제조업체(삼성, LG, 에릭슨 등) 등 산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통신학회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5G는 현 4G보다 수백배 빠른 혁신적 이동통신기술로 2020년 상용화를 앞두고 수년 내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글로벌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유럽, 미국, 일본 등은 이미 5G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를 5G 기술에 대한 논의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
포럼은 의장단(9개 기관),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4개 세부 분과(서비스, 기술, 주파수, 대외협력 분야)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으로 참여를 확대해 5G 상생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초대 의장은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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