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와 도두리 일대에 연면적 3만 4242㎡에 기지차량정비시설을 비롯한 총 18개 시설물 31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를 통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와 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시장에서 올해 첫 실적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5월 착공해 201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건설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술제안입찰시장에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둬 기술형입찰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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